허련순<바람꽃>의상징서사에대한연구

发表时间:2020/4/30   来源:《文化时代》2020年2期   作者:이금양
[导读] 중국 국내의 소수민족 신분으로서의 중국 조선족은 사회주&#

  사천외국어대학  중경  400031
        논문초록:중국 국내의 소수민족 신분으로서의 중국 조선족은 사회주의 중국에서 살아가는 중에 문화,교육,경제,정치 등 분야에 강한 중국대가정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 밖에,소수민족 자치 제도 하에 자신의 언어,문화,풍속습관 등 자신의 민족 특색이보완되고 있다.1992년 중한 수교 이후,많는 중국 조선족인 들이 언어등 편리으로 대규모적으로 더욱 잘 살기 위하여 한국에 간다.그 당시에 한국이 중국보다 일자리 많고 수익 수준도 많기 때문이다.중국 조선족과 한국의 한민족은 같은 언어과 같은 문화를 즐기는 역사에 있어서 같은 족속이다,많은 중국 조선족인의 본관은 한국에 있는데 1990년대에 중국 조선족들이 대규모적으로 한국에 가는 것 중국 조선족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불가피적으로 다시 심시하거나 재생각한다.중국 조선족 작가 허련순이 장편소설 <바람꽃>을 통해서 이 명제를 상징적인 패턴으로 토론하고 중국 조선족의 미래와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제의한다.
        키워드: 중국 조선족;정체성;허련순;상징서사
       
       
Ⅰ.머리말
        1.연구목적
        중국 조선족은 과경민족이다,1870년데 부터 조선반도으로 대규모적으로 중국 동북지역에 이주해 온다,제
        2차 세계대전이후 백만여명 조선족이 중국 국내에서 남아살아고,이주과정 중에이민 공동체 의식이 구축된다.중국인민공화국 성립한 이후 다른 민족과 함께 살아가고 나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이 형성된다.<바람꽃>은 한중수교 직후 재외동포와 이주민에 대한 배려가 존재하지 않던 한국사회에서 작가 허련순이 한국과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조선족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도달하게 된 조선족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는 중국 조선족 작가 허련순1990년대 발표된 장편소설 <바람꽃>을 기본 텍스트로 삼아보아  중국 조선족의역사와 1990년대 중국 조선족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 사회 배경을 감안하고 이 장편소설의 상징적 의미를 밝히도록 하는 것이다.
        3.연구 방법
        본 연구는 주요 상징 서사의 연구 방법를 이용하고 텍스트 분석,신역사주의,탈식민주의도 활용할 것이다.리나 웨러크(René Wellek)는 “상징”을 이렇게 정의한다:”문학 이론에 있어서 이 전문 용어의 정확한 개념은 갑 가물이 을 사물을 암시하고 갑 사물 그 자체는 하나의 표현 수단으로서 충분한 주의해야 준다”라고 말한다.문학 중의 상징은 특정한 구체적인 형상을 통해서 다른 하나의 사물을 암시하거나 보편적인 의미가 있고,상징물과 피상징의 내용이 특정하는 경험 조건 하의 유사 및 관련을 이용하여 후자를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표현될 수있다. “상징”은 문학 창작 중의 한 표현 수법으로서 존재되고 있는 말이다.
        히나잇(日奈特)은 서사를 이렇게 정의한다.”서사는 언어로,특히 문어체 언어로 하나 또는 시리즈의 진실 혹은 허구의 사건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징서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특별한 사고 방식 및 작품 창작의 서사 모델이다.그과정 중에서 상징 주법이 자주 나타난다,이것이 작가들이 소설 세계를 구성하고,소설 이야기를 말하는 예술 수법으로 된다.상징체 서로의 작용은 텍스트가 전통 모델을 탈출하 중요한 동력이고 심미적으로 보면 “허사 엇갈림”의 미감을 만들 수 있다.
        Ⅱ.작가 및 원문 소개
        허련순은 중국 조선족 여성 작가이다.허련순은 1986년 <아내의 고뇌>로 등단한 때부터 <사내 많은 남자>(1989),<투명한 어둠>(1994),<하수구에 돌을 던져라>(2004)를 비롯한 일련의 중단편을 통하여 여성 문제에 치중한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열아홉 살에 홍소병 잡지에 시를 발표한 후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쓴 허련순은 198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989년 겨울 첫 한국행에서동아출판사에서 단편집을 상재한다.1996년 장편소설 <바람꽃>을 발표한다.<바람꽃>을 발표한 후 중단편집 2권과 장편소설 2권을 상재한 허련순은 1999년부터 광운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수학하며 페미니즘을 비롯한 새로운 문학이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을 이룬다.그후에 여성정체성의 문제 등을 다룬 <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을까>등 작품을 발표한다
        <바람꽃>의 줄거리는 홍지하가 아버지의 고향 돌아오기의 한을 풀기 위해의 한국행 경험이다.홍지하는 아버지의가족 찾기가 어려워져 한국 체류 기간이 천연되자 최인규의 아내 지혜경이 근무하는 공사현장에 나가 막노동을 하게 된다.공사현장에서 홍지하는 비인간적인 대우에 시다리는 중국 조선족들을 보며 점차 중국 조선족이 처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홍지하는 자신 및 친구 최인규 부부의 한국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향 바로 중국이라 인식된다.
       
        Ⅲ.<바람꽃>의 상징 서사
        1.역사적 상징서사
        허련순의<바람꽃>중에서 회상의 형식으로 중국 조선족의 역사적 이주및 제1세대의 고향 의식 나타난다.홍지하의 아버지가 일제 말기에 징병되어 중국 동북 지역으로 간다.일본군이 투항하기 앞날에 산에서 길을 찾지 못한 홍지하는  중국 한족 사람 왕씨에게 구해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해서 중국에서 생활한다.홍희준은 죽어서도 고향에 남기고 온 아내와 지식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작은 아들의 손으로 고향 땅에 뿌려진다.이것은 조선족들에게 모국인 한국이 어떤 의미를 갖는 곳인가를 잘 알게 해주며 조선족들이 가지고 있는 모국 한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고향을 떠나보지 않은 사람들은 고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도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여기에 “고향”은 자신의 귀속을 상징하는 것이다.
        훙지하는 결국 아버지의 가족 찾기를 포기하고 아버지의 고향 산중의 뿌리 깊은 나무 노송 아래에 아버지의 골회를 뿌린다.
        할아버지,제가 왔습니다.손자 홍지하옵시다.듣고 계십니까.생전에 두분은 서로 만나지 못해 한을 품고 아둥바둥 사셨지만 이제부터 내내 함께 있게 돌 겁니다……
        속삭이면서 노송 앞에 무릎을 꿇고 응크리고 앉아 아버지의 골회함을 열렀다.비닐주머니에서 속에서 한줌의 골회를 꺼내어 노송을 중심으로 골고루 뿌리었다..
        홍지하는 할아버지 및 조상의 분묘를 찾아내지 못하고 노송으로 귀속의 상징을 분묘로 삼았다,홍지하의 이런 행동은 아버지의 소원을 푸는 것이다.홍희준 같은 세대의 고향과 귀속에 돌아오는 것은 이행동으로 완성하는 동시에 끝나는 의미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홍지하는 자신의 고향,자신의 귀속은 무엇인지 어디인지 자기가 찾아보아야 한다.하지만 자신의 고향과 귀고 즉 정체성을 찾기 전에 먼저 아버지인 홍희준의 기억 및 고향의식은 홍지하에게 한 상상의 인식을 끼친다.
        2.현실적 상징서사
        홍지하는 일터에서 한국인 오두석과 사이에 갈등을 일으킨 후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중국 조선족 및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도달한다.그 후 홍지하는 한국이 중국 조선족에 대한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신문에 발표한 후에,인터뷰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한는 말에서 차별과 박대에 시달리는 중국 조선족 조선족의 현실을 서술하고 비판한다.
        홍지하는 또한 그의 친구 최인규 부부의  체험을 통해  중국 조선족 및 자신의 정체성을 체득한다.돈을 벌어 보려 한국에 건너와 악착같이 막노동 현장에서 일하던 최인규 부부는 차별과 비인간적인 대우에 시달리다 죽음으로 내몰리고 만다.이러한 극단의 체험을 한 최인규는 중국 조선족 및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이른다.최 인규가  홍지하에게 남긴 유서는 다음과 같다.
        내 부탁은 너 여기에 더 머물지 말고 어서 널 키워준 고향으로 가라!고향은 의복과 같은 거야.비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면서 너를 보호해 주는 것이야.난 죽을 때 고향을 향해 머리를 놓겠다.기억하라.사람은 재물에 죽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최인규는 자신의 한국 현실 체험을 통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중국 의안도현이 바로자신의 고향이라는 인식에 다다른다.홍지하는 아버지의 고향 근처에 산중의 뿌리 깊은 나무 노송 아래에 아버지의 골회를 뿌린 후,최인규의 유언에  따라 자신의고향인 중국으로 되돌아간다.
        .Ⅳ.맺음말
        <바람꽃>중에서 역사적 서사 및 현실적 서사로 구분될 수 있다.역사 서사는 현실 서사의 줄거리,즉 홍지하가 한국에 있는 동안 겯는 이야기를 구성되었다.이 역사 서사와 현실 서사는 각각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허련순은 역사 사사 중에서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에 대한 돌아가기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했다.고향라는 집에 돌아가다는 귀가 의식,일제 시대 강제적으로 고향에 떠나기,같은 민족이로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이것들이 다 역사의 범주에,아니면 역사에서 나타난 환상적,이념적인 인식의 범주에 속한다.한지만 현실 서사는 이 역사 사사를 상징적으로 파괴한다.현실 서사는 홍지하를 자신이 한국인과 다르는 것을 아려주고 자신의 신분에 재구성하는 과정에 추진해 준다.홍지하는 아버지의 골회를 노송밑에 바람에 뿌리는 것은 바로 역사와 현실의 결합점인데 이것이 돌아가기의 싶패를 상징하는 것이다,또한 허련순은  조선족이 바람꽃과 같은 존재인데  혼란한 정체성의 방면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홍지하는 결국은  배를 타도 중국으로 돌아가기 결정했다.고향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아버지의 고향이 아닌,아버지의 역사가 아닌,최인규등 친구 제 2세데 조선족의 고향으로 도라가는 것은 자신 신분을 재인식하는 것이고 중국 조선족의 이중적 정체성을 재구하는 것을 서사로 상징한다.
        참고문헌:
        [1]허련순,『바람꽃』,연변인민출판사,2011.
        [2]김호웅,『디아스프라의 시학』,연변인민출판사,2014.
        [3]愛德華·薩義德著,王宇根譯,『東方學』,.三聯書店.1999.
        [4]本尼迪克特·安德森著,吳數人譯,『想像的共同體:民族主義的起源於散步』,上海世紀出版社集團,2005.
        [5]傑拉爾-日奈特著,張寅德,譯,『敘事的界限』,中國社會科學出版社,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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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韋勒克、沃倫著,劉象愚譯,『文學理論』,三聯書店,1984.
        [8]김춘연,「허련순의 한국 서사소설에 나타난 문화 정체성 이데올로기 연구」,중앙민족대학교 석사하위논문,2016.
        [9]남수,「허령순 소설<바람꽃> 에 나타난 한국 이미지」,연변대학교 석사학위 논문,2012.
        [10]박경춘,「허련순의 소설을 통해 본 중국 조선족들의 존재양상과 ‘디아스프라’정체성-<바람꽃>과 <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을까>를 중심으로」<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을까>를 중심으로」,성균관 대학교,2016.
        [11]오상순,「조선족 여성작가 허련순의 소설과 당대 남성작가들의 소설에 나타난’뿌리 찾기 의식’연구-20세기 말에 발표된 소설을 중심으로」,『여성문학연구』제14집,2004.
        [12]최병우,「허련순의 장편소설에 나타난 정체성의 변화— <바람꽃>,<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을까>,<중국색시>를 중심으로」,『한국문학논총』 제71집,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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